퍼스널 트레이너로 일하고 있고, 교통사고로 손목부위를 다친 경험이 있어서 장갑만큼은 정말 다양하게 사용해본 사람입니다. 지금도 하빈져부터 발레오와 이 제품.... 거기다 다른 회사들꺼까지 용도에 맞춰 쓰고 있습니다... 저는 원래 하빈져손목밴드형은 미는용으로... 발레오는 당기는 용으로 써 왔습니다.... 그런데, 발레오가 한... 2년전쯤부터 손바닥이 미끄럽게 나오더군요. 저중량하는 분들에겐 별 문제 없겠지만, 해머컬을 할때 마찰이 없이 미끄러지니.... 당기는용으로 잘 사용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조언을 구하고 구해서 찾은게 이 회사제품인ㄴ데... 처음에 27500원짜리 제품을 썼습니다. 나쁘지 않았지만... 미는운동시 손목서포팅이 저에겐 좀 부족했습니다(교통사고 때문입니다) 그래서, 다시 사용하게 된게 바로 이제품입니다... 저는 27500원짜리 구입하려는분들께 이 제품으로 마음을 돌리게 하고 싶습니다. 하빈져보다 손바닥이 조금 덜 부담스럽고, 손목도 잘 받쳐줍니다. 당기는 운동시 손이 작은 사람은 다소 부담스럽지만,. 그점은 하빈져도 마찮가지라... 저는 이 제품에 만족합니다. 손바닥은 처음엔 좀 부담스럽지만, 길들여지기 시작하면 나름 느낌이 좋아집니다.
둘레가 21.5cm 정도 나오는데... M이 살작 큰듯 하면서도 잘 맞습니다. 단... 쓰다보면 살짝 헐렁해져서 당기는 운동시엔 조금 밀착감이 떨어집니다만... 22cm이상이신분은 M추천하겠습니다. 아!! 하빈져랑 같은 사이즈 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발레오보다는 살짝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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