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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여성의 생리불순 증상과 5가지 예방법
글쓴이 healthko
날짜 2013-06-20 [09:11] count : 4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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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생리불순 증상과 5가지 예방법


한의학에서는 인체를 하나의 소우주라 설명하는데, 우주의 질서정연한 변화처럼 여성의 인체도 달이 차고 기울듯이 자궁내의 내막이 차고 기울면서 생리라는 변화를 만들어내게 된다. 건강한 여성에게 있어서 생리는 보통 한 달에 한 번씩 찾아오는 것이 정상이다. 그런데 생리의 주기와 양이 일정하지 않고 덩어리가 동반되거나, 생리 시 역한 냄새가 나는 등의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비정상적인 생리 즉, ‘생리불순’이라고 보고 치료를 요하게 된다.

생리의 정상적인 주기는 28~30일, 기간은 4~5일에서 일주일 정도로 보는데, 생리불순은 생리주기에만 이상이 생기는 경우를 말하는 것이 아니고, 배란기를 지나 생리가 나올 때까지와 생리기간 중에 나타나는 증상과 양, 덩어리, 냄새, 색의 이상 등, 모두를 두고 일컫는 말이므로 주기가 정상이라고 해서 생리가 정상인 것은 아니다. 정상적인 생리색은 암적색 또는 갈홍색을 띠나 죽은피와 같이 검은 암흑색이나 너무 색이 옅은 담홍색 또는 선홍색을 띠는 경우는 모두 비정상적인 생리색으로 분류한다.

#생리 불순의 증상

- 빠른월경 : 생리 예정일보다 4~5일 이상 빠르게 나오는 것.

과다월경을 동반하기 쉽고, 양이 적고, 요통, 대하, 가슴이 답답하고 생리가 검고 덩어리가 많고, 피곤, 음식생각이 없고, 어지러움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있다.

- 늦은월경 : 생리의 시작이 지연 되는 것.

빈혈증상으로 얼굴이 창백하고, 생리량이 적고 색이 옅으며, 아랫배와 허리에 통증을 동반한다. 변비와 소변장애, 하얀색 대하가 흐르고 몸이 살찌고 피곤하며 혀에 두꺼운 태가 끼고, 소변은 맑고 대변은 풀어져서 나온다.

- 과소월경(過少月經)
: 생리 지속일 수가 2일 이하인 생리량이 매우 적은 것.

자궁의 미발육, 자궁근육의 위축, 내막의 면적이 협소하여 오는 경우 등이 있다. 간혹 루프를 삽입했다가 제거한 경우나 잦은 유산후유증으로 자궁내막이 약해질 경우에도 발생한다.

- 과다월경(過多月經) : 생리량이 너무 많고 주기가 길어지는 것.

가슴이 몹시 두근거리고 빈혈과 어지러움증을 동반한다.

생리 불순의 원인으로는 자궁 및 그 부속기관의 장애, 정서적인 불안정, 외기(外氣)의 환경, 신체내 타 장기의 이상, 기타 질병 등이 있는데, 이런 원인에 따라 각기 다른 치료를 하는 것이 좋다.

과다월경과 빠른월경의 경우에는 주로 인체내에 화(火)기운에 의한 부분이며 간, 신장을 비롯한 자궁이 약해 상대적으로 위로 화(火)기운이 상승하는 것을 원인으로 보고, 자궁을 비롯한 생식기능을 보강해 위로 치솟는 기운을 안정시키는 치료가 좋다. 또한 스트레스와 분노 등으로 화(火)가 상승될 경우에는 간과 심장, 폐의 열을 다스리는 치료를 통해서 생리를 개선해야 한다.

과소월경과 늦은 월경의 경우 간장, 비장, 신장이 허약하거나 자궁에 기와 혈이 뭉쳐 있거나 담습(痰濕)과 차가운 기운이 막힌 것으로 볼 수 있다. 이때는 약해진 기능을 보강해 울체된 어혈과 담습들을 제거하고 자궁과 골반내의 순환을 회복하는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생리불순의 예방법

1. 생리전후나 기간 동안에는 가능한 술, 담배, 카페인 등을 삼간다.

2. 당귀, 쑥, 익모초 등을 등분해 대추와 감초를 넣고 달여 꾸준히 차처럼 복용한다.

각각을 환으로 만들어 복용해도 좋다.

3. 생리주기가 늦거나 양이 적고 아랫배가 찬 경우 홍삼이나 인삼을 달여 복용한다.

4. 평소 반신욕과 좌훈, 찜질 등으로 아랫배를 따뜻하게 보온한다

5. 적당한 운동과 요가, 단전호흡 등으로 골반 및 전신순환을 돕는다.



여성미한의원 조선화 원장 www.women119.co.kr 02)545-00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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